개통 만 15년1개월만의 기록
총 주행거리 2억5300만㎞..지구→달 329회 왕복, 지구 6345바퀴
하루평균 238만명 이용해 개통초 보다 24배↑, 기본운임 350원→900원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 올해로 개통 16주년을 맞는 서울도시철도공사의 누적 고객이 100억 명을 넘었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995년 11월 5호선 강동구간(왕십리~상일동)으로 운행을 시작한 이래 만 15년1개월 만인 지난 28일 누적 이용고객이 100억 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용고객 100억명 돌파에 따른 각종 기록들도 흥미롭다.


열차의 누적 주행거리는 2억5300만㎞로 지구에서 달까지 38만4400㎞를 329회 왕복하는 거리다. 지구둘레가 약 4만㎞이니 지구를 6345바퀴 돌아야 달성할 수 있는 수치기도 하다.

또한 하루도 거르지 않고 15년1개월동안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410km(철도기준)를 총 30만회 갈 수 있는 거리다.


작년 10월까지 발행한 마그네틱 승차권도 약 18억 매로 그 무게만 279t에 이른다.


개통 초기와 비교해 수송인원은 24배, 운용수입도 31배 늘었다.


개통 첫해인 1995년에는 하루 평균 이용고객이 약 10만명 정도에 그쳤다. 5678호선 중 현재 일평균 수송인원이 가장 많은 천호역(5만8000명)의 두 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2010년 현재 일평균 수송인원은 238만명으로 개통 첫 해와 비교해 24배 많다.


또한 개통초기 기본운임이 350원, 하루 수입금이 4100만원에 불과하던 것고 지금은 기본운임 900원에 하루 평균 수입금이 12억6000만원으로 31배 가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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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역수도 14개에서 148개로 10배 이상 늘었으며 현재 5~8호선 하루 평균 주행거리는 5만2700㎞로 개통 당시에 비해 10배 정도 길어졌다.


역별 수송인원은 천호역(9800만명, 2006년 이후)이 가장 많고 2008년 6월 개통한 5호선 마곡역(66만명)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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