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더' WSJ 선정 '올해 영화 베스트 10'
[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영화배우 김혜자씨가 주연한 영화 ‘마더’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선정한 올해의 영화 베스트 10에 올랐다.
29일(현지시간) WSJ은 영화 ‘마더’에 대해 김혜자씨가 주연한 한국의 뛰어난 영화라고 소개하며 이 영화의 많은 장점 가운데 하나는 블랙 유머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인공이 탐정이 되가는 역할은 마거렛 루더포드(Margaret Rutherford)를 떠올린다고 표현했다.
마거렛 루더포드는 1961년 '패딩턴발 4시50분'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 ‘Murder, She Said’에서 주연을 맡아 우연히 살인사건을 목격한 뒤 자신이 직접 사건을 수사하는 역을 맡았었다.
신문은 올해 최고의 영화로 ‘소셜 네트워크(the Social Network)’를 선정했다. 영화가 동시대 삶의 현실을 포착하고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한 것들을 알려준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두 번째 선정작은 '킹스 스피치(the king's speech)'다. 콜린 퍼스와 제오프리 러시가 주연을 맡았고 서로의 신분을 뛰어넘는 우정과 도전, 성취를 그려냈다.
신문은 세 번째 선정작부터는 알파벳 순으로 발표했다. 마더를 제외한 다른 선정작은 다음과 같다.
▲ 칼로스(Carlos) ▲ 파이터(The Fighter) ▲ 더 키즈 아 올라잇(The Kids Are All Right) ▲ 프리즈 기브(Please Give) ▲ 프레셔스라이프(Precious Life) ▲ 토이 스토리 3(Toy Story 3) ▲ 윈터스 본(Winter's B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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