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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車판매, 처음으로 '신흥 시장 > 선진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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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신흥 시장 > 선진 시장'

올해 사상 처음으로 신흥국 시장의 자동차 판매량이 선진국 시장을 넘어설 전망이다.
28일 경제 전망 전문 기관인 글로벌 인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신흥 시장에서의 차량 판매 대수는 3751만대로 선진 시장(3309만대)을 뛰어넘을 것으로 추산됐다.

중국, 인도, 브라질, 러시아 등 브릭스(BRICs) 지역과 기타 신흥 국가를 포함한 신흥 시장은 올해 1~10월 세계 자동차 판매 증가분의 85%를 차지하면서 초고속 성장을 보였다.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6% 늘었다.

반면 미국과 캐나다, 일본, 서유럽 17개국을 포함한 선진 시장의 올해 성장 폭은 전년 대비 2.4%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부동산 시장 위축과 폐차 인센티브제 종료 등으로 인해 소비 심리가 급랭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신흥 시장의 성장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에 대비해 국내 완성차 회사들도 다양한 공략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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