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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테두리 두께 1/4로 줄인 노트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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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엑스노트P210시리즈'

LG전자 '엑스노트P210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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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LG전자는 내년 전략 노트북인 '엑스노트 P210시리즈'를 29일부터 출시한다.

엑스노트 P210 시리즈는 큰 화면과 휴대성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노트북 전체 크기 대비 최대의 화면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외형 크기를 줄인 반면 내부 디스플레이 크기를 키운 것이다.
또 디스플레이 주위의 테두리 두께를 줄이는 첨단 기술인 '내로우 베젤(Narrow Bezel)'과 효율적 안테나 설계 등의 기술을 집약해 일반 노트북 테두리 두께를 4분의 1로 대폭 줄였다.

P210시리즈는 12.5인치 HD LED LCD를 탑재했는데도 불구하고 가로 299mm, 세로 192mm, 두께(완전 평면) 20.9mm의 크기를 구현해 11.6인치 노트북 보다 작고 얇다. 무게도 1.3 킬로그램으로 일반 12.5인치 노트북 대비 가볍다.

크기는 작지만 성능은 강력하다. 인텔의 최신 코어 i5 470UM 1.33GHz 프로세서와 인텔 HD 그래픽을 비롯, 4GB 메모리, 320GB 하드디스크 등을 탑재했다.
아울러 화면 테두리를 줄이는 동시에 화면색과 동일한 검정색으로 처리해, 화면 집중도를 높였다. 화면부를 제외한 외관에는 깔끔한 흰색을 적용해 일체감과 조형미를 높였다. 이 디자인으로 최근 '2011 iF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흰색, 문양 있는 분홍색과 라임색(2월 출시예정) 등 3종 색상으로 출시하며, 판매가는 120~130만원대다. 이외에도 윈도7 홈 프리미엄(64비트) 운영체제를 적용, 4GB 메모리를 100% 활용할 수 있으며, 최대 5.6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LG전자는 인기 배우 신민아에 이어 송중기를 엑스노트 모델로 추가로 영입, 제품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LG전자 PC사업부장 이정준 부사장은 "LG노트북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총집결한 P210 제품을 통해, 2011년 국내외 노트북 트렌드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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