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중국 베이징시 보건당국(위생국)이 2015년 말까지 시내 모든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전면 금연화를 추진한다고 27일 <차이나데일리>가 전했다.


베이징시 위생국의 마오이 공보관은 "향후 5년간은 베이징시 정부가 금연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의료기관을 통해 흡연이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을 나누는 캠페인을 확산시켜 흡연율을 낮추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내년부터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뿐 아니라 병원, 학교, 극장, 박물관, 사무실 등 공공장소에서도 금연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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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시 정부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금연령'을 내린 바 있지만 당시 효과적으로 이행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이번 금연화 추진이 성과를 낼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중국의 흡연 인구는 3억5000만명에 달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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