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올해 대한민국은 G20 서울정상회의 성공 개최 등으로 국위가 선양되고 국격도 높아졌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김희정 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인도네시아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사전준비',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백서 발간 추진' 등에 대해 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청와대는 인도네시아와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다음주중 경제수석 주재의 관계부처 차관회의 등을 열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국 경제협력 방향과 주요 추진과제를 정하고, 현재 진행중인 민관 프로젝트를 총 점검해 내년 1월 인도네시아 특사단 방한을 준비하기로 했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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