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국내 618개 해외 8개사 2조7855억원, 4억 달러 끌어와…외국인 투자기업협의회 구성도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충남도의 올해 국내기업 투자유치액이 3조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충남도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하겠다”며 양보다 질로 기업유치를 하겠다는 뜻을 밝힌 뒤 실질적 투자유치성과가 나타난 것이다.

불경기와 수도권 규제완화 등 악재에도 지난해 국내기업 투자유치액을 뛰어넘는 성과를 확인시켜주고 있다.


24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 11월 말 현재 국내 618개, 해외 8개 등의 기업을 끌어들였다. 올해 목표한 500개 기업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액수로는 국내 기업 유치를 통해 2조7855억원, 해외기업 유치로 4억 달러 정도를 유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충남도는 연말까지 650개의 국내기업을 끌어들여 3조원 이상의 투자금액 유치가 유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통해 국내기업은 1만6860명, 해외기업은 4000여명의 일자리 마련 효과가 날 것으로 충남도는 내다보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해 817개의 국내기업(2조1589억원) 및 13개(15억5900만달러)의 외국기업을 유치했다. 내년엔 국내 우량기업 250개 및 외국기업 7개(500만달러 이상)를 끌어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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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충남도 안에 있는 300여 외국계기업의 토착화와 증액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내년 하반기 중 (가칭)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를 만들기로 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내년엔 양적 유치보다는 많은 일자리를 만드는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나게 우량기업 중심의 투자유치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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