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창, 김상표 애널리스트는 "4분기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36.8% 상회하며 순이익 100억원 클럽에 가입할 것"이라며 "올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해 내년에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점 구조의 드라이 펌프 시장에서 거래선 확대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진단이다. 현재 삼성전자 반도체용 진공 펌프의 30%를 공급하고 있는데 거래선 다변화를 위해 대용량 대응이 가능한 LCD용 펌프 및 반도체와 LED 공정용 소용량 펌프 개발 중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올해 주당 50원의 현금배당과 0.02주의 주식배당 실시한다"며 "밸류에이션 매력과 실적 모멘텀을 감안할 때 배당 투자도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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