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스토리지 판매업체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는 가정과 소호형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스토리지(NAS) '링크스테이션 프로 듀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테라바이트(TB), 4TB용량으로 출시된 링크스테이션 프로 듀오는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여러 명의 사용자들이 한 스토리지에 접속해 파일을 공유하거나 다양한 부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가로 8.6cm, 높이 12.7cm로 슬림하게 디자인돼 어느 곳에 놓아도 환경과 잘 어울린다.
최신 중앙처리장치(CPU) 탑재로 기존 버팔로 USB형 외장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보다 약 1.8배 전송속도가 향상 됐으며, 최근 개발한 운용소프트웨어를 장착해 데이터 복사시간은 약 20% 이상 빨라졌다. 한쪽의 드라이브가 파손돼도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했다. 가격은 2TB가 45만원, 4TB용량이 59만원.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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