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와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크리스마스를 앞둔 유통가에 아이와 어른들의 '동심'을 겨냥한 판촉전이 뜨겁다. 신데렐라, 미키마우스 등 디즈니 만화 주인공 등을 앞세우며 연말 쇼핑특수를 꿈꾸고 있다.
이와 함께 각 점포별로 크리스마스 선물로 좋은 다양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목도리, 장감, 외투 등 겨울 상품은 물론 구두, 건강식품 등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도 26일까지 남성, 여성의류와 함께 유아복, 장난감 등 유아 선물용 상품을 선보인다. 또 캐주얼브랜드 쥬시꾸뛰르에서 여성 액세서리를 최대 50%, 아동용 손목시계를 10% 할인한다.
갤러리아 백화점도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를 열고 오가닉 코튼 의류를 8만7500원에, 핸즈 몽이인형을 3만28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 유아용 의류를 최대 30% 할인한다. 앙뉴의 유아동 고급 수제 오가닉 슈즈는 16만2000원, 빅토리아앤프래즈 털모자는 2만5900원 등이다.
또 갤러리아 천안 센터시티점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부터 26일까지 특별 가족 뮤지컬과 산타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이 기간 동안 버버리 프라다 페라가모 등 해외명품 세일도 백화점별로 진행되기 때문에 최대 30% 가량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게 백화점 관계자의 설명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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