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훈련병 시절 중대장 텐트 급습한 이유는?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배우 주상욱이 훈련병 시절 중대를 발칵 뒤집었던 사연을 공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주상욱은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 훈련병 시절 중대장 막사에 무작정 쳐들어갔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그는 “11월 말 숙영 훈련에서 야간보초를 섰는데 너무 추웠다”며 “발가락이 얼 것 같아 수간 정신을 놓아버리고 말았다”고 밝혔다.
주상욱이 추위를 견딘 건 불과 한 시간. 하지만 그는 “살아야겠다는 생각밖에 나지 않았다”며 “본능적으로 중대장의 텐트에 들어가고 말았다”고 고백했다.
문제는 그 뒤로 또 있었다. 주상욱은 “중대장의 ‘무슨 문제가 발생했느냐’는 질문에 ‘너무 추워요’라고 말해버렸다”며 “‘다’로 끝나야 하는 군대식 말투를 잊어버려 중대원 모두가 새벽 한 시에 집합을 당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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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그는 엄청난 식성 탓에 생겼던 에피소드들을 털어놓아 좌중을 폭소케 했다. 주상욱은 “소개팅을 나간 적이 있는데 너무 배고픈 나머지 4인분을 혼자 먹어치우고 말았다”며 “그 뒤로 여자를 만날 때는 라면을 끓여먹고 나간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신성록이 함께 출연해 뮤지컬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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