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주상욱, 군대서 서글프게 '올인' 시청한 까닭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주상욱, 군대서 서글프게 '올인' 시청한 까닭은?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배우 주상욱이 SBS 화제작 ‘올인’을 군대에서 서글프게 본 사연을 공개했다.

주상욱은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 ‘올인’에 캐스팅됐다 무산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8년 전 SBS에서 ‘올인’ 공개 오디션을 봤다”며 “하늘이 내려준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연기를 펼친 끝에 최종합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주상욱이 맡은 역은 주인공인 이병헌의 아역. 하지만 그는 안타깝게도 숙지한 대본을 연기할 수 없었다. 주상욱은 “촬영 날짜는 다가오는데 제작진으로부터 연락이 오지 않았다”며 “일주일을 남겨놓고서도 감감 무소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화를 걸어온 소속사 사장이 갑자기 버럭 화를 내며 ‘너 그러 하지 마’라며 화를 내 출연이 무산됐음을 직감했다”고 덧붙였다.

갑작스레 할 일이 사라진 그는 충격에 바로 군에 입대했다. 당초 출연이 예정됐던 ‘올인’은 그곳에서 접할 수 있었다. 주상욱은 “이등병 때 내무반 TV를 통해 ‘올인’이 나오고 있었다”며 “그 때 나를 밀어내고 자리를 꿰찬 배우는 진구”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신성록이 함께 출연해 뮤지컬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