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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헤븐, 불안한 음정+겉멋든 기교..아쉬운 무대 '눈살'

최종수정 2010.12.18 16:09 기사입력 2010.12.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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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헤븐, 불안한 음정+겉멋든 기교..아쉬운 무대 '눈살'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탤런트 신지수가 참여한 3인조 걸그룹 디헤븐이 2% 아쉬운 무대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디헤븐은 18일 오후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싱글 음반 타이틀곡 ‘모르는 사람처럼’을 공개했다.
가수로 첫 데뷔한 신지수는 블랙 미니 원피스에 성숙미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능청스러운 연기로 주목받은 신지수지만 이날 무대에서는 긴장한 듯 불안한 음정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디헤븐의 타이틀곡 ‘모르는 사람처럼’은 작곡가 J&S의 곡으로 이별과정에서 다가오는 미묘한 감정을 랩과 보컬로 적절하게 조화를 이끌어내어 마치 가슴속 깊이 묻어둔 이별의 아픔이 다시금 느껴지게 하는 곡이다.

하지만 이날 디헤븐은 테크닉과 기교에만 치중한 나머지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개성과 잠재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겉멋인 기교 보다는 마음을 진실하게 담아낸 기본의 충실함이 아쉬운 순간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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