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히트상품] 롯데칠성음료, 스카치블루
2000억대 매출 국산위스키 돌풍
세계적인 수입위스키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국내 위스키시장에서 국산위스키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롯데칠성음료(대표 정 황)의 '스카치블루'가 그 위세를 더욱 넓히고 있다.
1997년 말 첫 선을 보인 스카치블루는 이듬해인 1998년 주세를 포함해 4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10여년 후인 2001년 1200억원으로 1000억원을 넘어섰다. 불과 4년 후인 2005년에 2000억원대에 들어섰으며 지난해에는 2060억원을 달성했다.
이처럼 세계적인 브랜드와 맞서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접전을 벌이고 있는 스카치블루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현재 스카치블루 제품은 30년산 스카치블루, 21년산 스카치블루(SB)와 17년산 뉴 스카치블루 스페셜(SBS), 프리미엄급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SBI), 미니위스키 스카치블루 포켓(SBP)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이 '스카치블루' 매출의 75%가 넘는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리고 슈퍼 프리미엄급의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2004년 7월 '스카치블루 스페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뉴 스카치블루 스페셜(New SBS)은 점점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으며, 21년산 스카치블루(SB)는 최고급 위스키의 대명사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롯데칠성은 2004년 홀로그램, 주석캡슐 등 위조방지 장치를 부착한 용기 리뉴얼을 실시했으며, 2007년에는 소비자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자 위조방지장치인 'DNA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2008년 2월에는 스카치블루 30년산을 출시해 완벽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가격과 용량이 적은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 180ml와 직장인들의 레저 및 야외활동 증가한 점을 착안해 부담감 없이 언제 어디서라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200ml 페트의 스탠다드 위스키 스카치블루 포켓을 발매해 새로운 트랜드를 끊임없이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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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DNA시스템'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이중라벨을 적용한 'NEW DNA 시스템'을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과 스카치블루 스페셜에 적용했다.
롯데칠성은 중국, 말레이시아, 일본, 태국 등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스카치블루가 세계적인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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