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강민 생애 첫 골든글러브 수상…"처음이라 떨린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강민 생애 첫 골든글러브 수상…"처음이라 떨린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사진 박성기 기자]SK 외야수 김강민이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김강민은 11일 오후 3시 코엑스 오디토리움 컨벤션센터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 외야수 부문서 김현수, 이종욱(이상 두산)과 함께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김강민은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타율 3할1푼7리 10홈런 72타점 23도루를 기록하며 팀을 시즌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빼어난 수비는 덤이다. 빠른 위치 판단과 넓은 수비 범위, 강한 어깨로 SK의 철벽 외야를 구축했다.

김강민은 "처음이라 너무 떨린다"며 "올해 최고의 시즌 보내게 해준 하늘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김현수는 3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는 올 시즌 타율 3할1푼7리 24홈런 89타점을 기록했다. 팀 동료 이종욱도 타율 3할1푼2리 5홈런 45타점 30도루로 2년 만에 골든글러브를 품는 영광을 얻었다.
김강민 생애 첫 골든글러브 수상…"처음이라 떨린다"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