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제일모직은 산타 마리아 노벨라가 브랜드 론칭 400주년을 맞이해 지난 400년의 역사를 담은 기념향수 '아쿠아 디 콜로니아 1612'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쿠아 디 콜로니아 1612 오또네는 강인하면서도 믿음직스러운 북유럽, 독일, 러시아의 땅의 특성에서 영감을 얻었다. 과감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게감이 전해지는 향수다.
브랜드 론칭 400주년이 되는 2012년 12월21일까지만 판매하며 오또네와 포르첼라나는 전세계에서 각각 2012개씩 한정 판매된다.(100ml, 26만8000원)
한편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1221년 피렌체에 정착한 도미니크 수도사가 건강을 위해 직접 약제, 연고, 향유 등을 개발하면서 시작된 브랜드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에 대한 대중의 인기가 높아지자 1612년 페르난도 디 메디치는 산타 마리아 노벨라를 공식 약국으로 설립해 상업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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