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강원 단일 생활권 가능…상봉 프레미어스엠코도 혜택 입을 듯
상봉재정비촉진지구는 서울시에서 중랑구 상봉1·2동, 망우동 일대 약 15만2000평을 2017년까지 '동북권 르네상스'의 전략거점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지정됐다. 용적률 399∼831%가 적용돼 7∼48층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등 6069가구가 들어선다. 약 10만9000평의 업무시설과 10만3000평의 상업시설도 공급된다.
요금도 신상봉역∼춘천역 기준으로 2600원이다. 기존 경춘선(청량리∼춘천역) 요금인 5400원보다 두 배 이상 저렴해져 실질적인 단일 생활권이 형성된다.
상봉 프레미어스엠코는 상봉재정비촉진지구내 신상봉역과 망우역에서 1분 거리에 들어선다. 연면적 23만㎡, 지하 7층, 지상 43∼48층 규모로 지어지며 2013년 11월말 완공 예정이다. 현재전용 59∼190㎡(17개 타입) 총 497가구를 분양 중에 있다.
상봉 프레미어스엠코는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 외에도 교통 환경이 뛰어나다. 중앙선 망우역과 신설되는 신상봉역이 7호선 상봉역과 환승 가능하게 돼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동부 및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도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2013년에는 용마터널과 구리 암사대교의 개통으로 동북부와 강남 연결이 대폭 개선된다.
분양문의: 02)492-0099
황준호 기자 rephwang@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