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독일의 10월 산업생산이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독일 경제부는 8일 독일의 10월 산업 생산이 전월 대비 2.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의 3배에 달하는 증가폭이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이 실시한 전문가 조사에서는 1%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전년동기와 대비해서는 조업일수 조정에 따라 11.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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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제는 유로 지역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독일의 산업신뢰지수는 11월 최고치에 육박했으며,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는 지난 3일 독일 경제가 올해 3.6%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 8월 분데스방크가 내 놓은 전망치 3%와 10월 독일 정부가 발표한 공식 성장률 전망치 3.4%를 웃도는 규모다.


그러나 2011년에도 유럽 각국이 경제 제제책을 강화하면서 유로존 전체의 회복은 느릴 것으로 예상된다. 바덴-뷔르템베르크 란데스방크 이코노미스트인 옌스 올리버 니콜라스는 "아직까지는 회복세가 예상보다 활발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경제기반이 약한 유럽 몇몇국가 때문에 경제 성장은 향후 몇 달간 느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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