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산업은행은 금호그룹 정상화 계획을 확정하고 대우건설에 대한 인수작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김영기 수석부행장은 이날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금호타이어 등 금호그룹 정상화 계획이 지난 6일 최종적으로 확정됐다"며 "대우그룹 인수작업조 본격화됐으며, 연내 인수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은행의 대우건설 인수는 금호그룹 정상화의 일환으로, 금호타이어 등 4개 금호 계열사에 대한 정상화계획이 확정된 후 대우건설 인수 추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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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행장은 "단, 인수와 관련된 각종 승인절차 때문에 촉박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 10월 산은의 자회사에 대한 20% 출자한도 예외건 신청을 승인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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