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3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5000원(0.55%) 오른 9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성전자는 1.24% 상승하며 90만원선에 안착, 거래를 마감했다.
대우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점(Perspective)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송종호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를 바라보는 투자가들의 관점이 본격적으로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첫 단추가 끼워진 바, 보다 긴 호흡으로 펀더멘탈 변화에 주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 상반기 중에는 삼성전자가 10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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