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제19차 한·노르웨이 경제협력위원회 개최
올해로 19번째를 맞은 이날 경협위에서는 양국의 전통적 협력분야인 LNG, 극지방선박 외에도 기후변화, 풍력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등의 녹색성장 분야에서의 협력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이번 경협위에 참석한 양국의 기업인들은 향후 양국의 협력관계 심화를 위해서는 양국간 교역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조선·해운·엔지니어링 분야와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노르웨이는 지난해 자국 에너지 공급의 46%를 신재생에너지로 조달할 정도로 동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어 이 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고 있는 한국기업과의 협력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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