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청탁과 함께 수십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지난 1일 검찰에 불려가 조사를 받은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이 다시 소환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동렬)는 2일 오후 천 회장을 재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천 회장은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고 세무조사를 무마시켜 달라는 청탁과 함께 이수우 임천공업 대표한테서 현금과 상품권 등 40억여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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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회장은 첫 번째 소환조사에 이어 두 번째 소환조사때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 회장이 계속 혐의를 부인했지만 검찰은 혐의 입증을 자신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날 중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천 회장은 해외로 나간지 석 달 만인 지난달 30일 귀국했고, 귀국과 동시에 척추질환 치료를 이유로 병원에 입원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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