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0' 보고서를 보면 2008년 기준으로 국민들의 비만율은 31.0%에 이른다. 특히 남성 비만율(35.6%)이 여성(26.5%)보다 9.1%포인트 높았다.
우리 국민들은 이런 문제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비만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늘고 각종 다이어트 방법이 유행을 타기도 하지만 정작 운동을 하는 사람은 14.5%에 그쳤다. 다만 걷기 열풍 속에서 '걷는다'고 답한 비율은 46.9%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박연미 기자 change@
꼭 봐야할 주요뉴스
대자보로 사직 알린 서울대병원 교수..."韓의료,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