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LIG손해보험 임원들은 서울 반포동과 잠원동 일대 무주택 가정 50여 곳을 방문, 벌어진 창문 틈새들에 문풍지를 바르고 현관문에 바람막이 비닐 천막을 설치했다.
김우진 사장은 “오늘 방한 작업이 소외 이웃 가정에서 한겨울 추위를 집밖으로 몰아내고, 그 자리에 희망을 채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LIG손해보험은 2011년도에도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성원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는 ‘희망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IG손해보험 자원봉사단인 ‘LIG희망봉사단’은 12월 한 달간 전국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무료 급식 및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영신 기자 as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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