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위원장은 이날 세계경제연구원(IGE)과 국제통화기금(IMF)의 주최로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연설했다.
신흥국의 경우 자국의 경제 여건과 관계없이 선진국에서 위기가 시작되면 급격한 자본유출과 외환시장의 변동성을 겪어 왔다. 이런 특성이 고려돼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금융규제 개혁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효율적인 금융시스템 구축 등 신흥국의 금융 부문 능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도 병행돼야 한다고 진 위원장은 주문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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