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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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2:44 장중(20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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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국내외 모멘텀 강화 기대에 이틀째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35분 현재 GS건설은 전일대비 3000원(2.86%) 오른 1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5% 급등에 이은 오름세다.
김동준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GS건설 주가는 향후에도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내년부터 주택경기 회복, 재무구조 개선, 글로벌 EPC업체로의 재평가 등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달부터 해외수주 모멘텀도 다시 강화될 것으로 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달부터 내년 1월 사이 브라질 복합화력발전소(5억4000만달러)와 우즈베키스탄 가스 플랜트(8억달러)의 수주 가능성이 높다"며 "이외에도 사우디, UAE 등에서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 입찰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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