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 부부장의 보유종목 중 하이닉스 현대제철 AP시스템이 약세로 장을 마감했지만 세아베스틸이 3.4% 이상 오르며 누적 수익률 상승세를 주도했다. 최근 하향추세를 이어가며 주당 6만원선 마저 내줬던 코오롱인더 역시 이틀째 오름세를 기록하며 주당 6만2500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500여만원에 달하던 손실도 340만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신성홀딩스는 320억원 규모의 태양전지 공급계약 등의 호재로 주강 9000원선을 눈앞에 두게됐다. 신성홀딩스측은 "이미 내년에 양산할 물량을 수주한 상태"라며 "내년 5월까지 생산규모를 두배 이상 늘릴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석규 한화증권 차장은 녹십자 대한제당 동부화재 등을 매수해 참가자들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누적 수익률도 22%대를 회복했다.
한편 중하위권 참가자들은 대부분 부진한 성적을 기록 0.3~2.95%까지 손실을 입었다. 이강인 SK증권 차장은 조아제약이 5%이상 급락해 740만원까지 손실폭이 확대됐고 지역난방공사 역시 하루새 하락세로 전환, 참가자들 중 가장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우길 하이투자증권 차장은 로스컷 위기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당일 손실을 기록해 탈락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임철영 기자 cyl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임철영 기자 cylim@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