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강용수 하나대투증권 부부장은 전일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던 세아베스틸과 코오롱인더가 상승반전에 성공해 누적 수익률 75%대를 회복했다. 이들 두 종목은 나란히 5%대 상승세를 기록했고, 또다른 보유종목 AP시스템 역시 1%이상 오르며 시세를 냈다. 다만 보유비중이 가장 높은 하이닉스는 5.24%하락마감해 손실을 키웠다.
신성홀딩스는 한솔LCD에 320억8035만원 상당의 태양전지를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힌데 이어 30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는 소식에 모처럼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LIG투자증권은 태양전지 제조비용을 감안했을때 신성홀딩스는 세계 상위수준이라며 내년 매출액이 468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역시 현재 주가의 2배 수준인 1만6000원을 제시했다.
박만식 동부증권 차장은 한미약품 서부T&D SKC&C 등 5종목을 매매하며 이틀째 누적 수익률을 끌어오렸다. 박 차장은 이날 메가스터디와 삼성전기를 매도해 손실을 기록했지만 서부T&D와 CJ GCV가 4%이상 동반 상승한 덕에 당일 수익률 1.2%를 기록했다.
한편 이우길 하이투자증권 선임차장은 노루페인트 분할매매를 통해 로스컷 위기를 가까스로 면했다. 이 선임차장은 3거래일째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누적 손실률이 -24.82%까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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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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