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28일 중국의 중대발표 내용이 '다음 달 초 6자 회담 제의'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실망의 빛을 역력히 나타내고 있다.


지금 이 시간 트위터·미투데이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중국 중대 발표 내용이 '6자 회담 제의'였다는 뉴스가 실시간으로 올라오면서 네티즌들이 이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고 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중국이 이례적으로 긴급 기자회견을 한다고 해서 긴장하고 있었는데 그 내용이 고작 6자 회담 제의였다니 실망이다"며 "한반도가 극도의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의 미온적인 처사는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중국이 중대발표를 한다고 하길래 오늘 오후부터 기다리고 있었는데 내용을 보니 기존 입장에서 새로운 것이 전혀 없었다"며 "'긴급 기자회견'을 소집한 것 치고 발표의 내용은 기대에 못미친다"고 언급했다.

현재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는 '중국 중대발표', '6자 회담' 등이 상위에 랭크되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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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국은 오늘 오후 2시경 이례적으로 내외신 기자들에게 긴급 공지 형식으로 기자회견 계획을 알리면서 중요한 소식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공지해, 그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중국의 6자 회담 제의에 대해 우리나라와 미국 등은 북한 도발 상황 속에서 6자회담 재개를 논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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