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월드스타’ 비의 무대에 45억 아시아인들이 숨죽였다.
비는 27일 하이신샤 섬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식에서 화려한 단독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프렌즈’라는 곡을 열창하며 아시아인의 화합을 이끌었다. 이로써 비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개막식 무대에 이어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식 공연까지 2차례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의 무대에 오르게 됐다.
한편 비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식 무대를 소화한 후 다음날 귀국해 KBS 2TV 드라마 ‘도망자 플랜비’의 촬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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