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SKT는 마케팅, 네트워크, 기업사업, 서비스 등 사업 분야별 비즈니스 파트너 32개사에게 사업 기여도에 따라 상금과 함께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했다. 우수 사업 아이디어 제안을 한 4개사에는 T아이디어 제안상과 상금을 시상했다.
SKT는 지난 2003년 상생협력 전담 부서를 설립한 이후 모바일 IT전문가 양성을 위한 'T아카데미', 앱 및 콘텐츠 상용화에 필요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MD테스트센터' 등의 상생 노력을 계속해왔다.
정만원 SKT 사장은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기 위해 파트너사와 역량 결집 및 시너지를 통한 창조적 혁신을 이뤄야 된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파트너사와의 상생 에코시스템 구축 및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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