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광주상의는 "광주은행 인수를 위한 입찰참가의향서(LOI)를 26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OI는 참가의향서에 기록한 출자자의 변경 및 추가 영입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광주은행 인수전은 지역 자본을 중심으로 광주은행과 전북은행, 중국 공상은행 등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은행은 애초 중국 공상은행을 끌어들여 광주은행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외국자본을 들여온다는 데 대한 지역민들의 거부감으로 이를 최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컨소시엄 형태로 입찰에 참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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