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북 정읍시에 위치한 내장산 정보화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제군 정보화마을에서 개최된 1,2차 한국-베트남가족 화상상봉 행사에 이은 3번째다.
또한 부대행사로 필리핀 출신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일본 출신 다문화가족이 참여해 제기차기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강중협 행정안전부 정보화전략실장은 “이번 행사는 아시안 게임을 계기로 이웃 국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기를 즈음해 아시아 국가 간 동료애 확장 차원에서 마련됐다”며 “화상상봉이라는 첨단의 기술을 통해 두 국가가 언제든 이어질 수 있다는 친밀감을 갖게 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앞으로 화상상봉 행사의 대상 국가를 확대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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