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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청년일자리 ‘지역맞춤형’ 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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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정부가 청년일자리 확충을 위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강화한다.

25일 행정안전부와 국회 일자리만들기 특별위원회는 전북도청에서 ‘지역일자리창출 100인 포럼, 호남권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5월20일 행안부가 발표한 ‘자치단체 청년일자리 창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세번째 지역순회 토론회다.

안양호 행안부 제2차관과 이종걸 국회의원,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등이 참석해 청년일자리 창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안 차관은 “내년에도 중단 없는 일자리 사업을 위해 국회와 협의, 일자리 사업예산을 확보하고 중소기업 취업지원, 산·학·관 청년맞춤형 교육사업,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CB) 등 안정적인 일자리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종걸 의원 역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책수단간 유기적 연계와 지속적인 협력을 하겠다”며 “지역별 순회토론회를 통하여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일자리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청년일자리 종합대책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수립했다.

실제 청년 창업지원, 중소기업 취업지원, 해외취업지원, 산·학·관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339억원을 투입해 청년 창업교육, 융자알선, 사업개발비지원, 창업공간제공 등 3200개의 청년창업기업을 육성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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