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김장, 무료 급식 등 사회공헌 캠페인 전개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 임직원 50명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시 강북구 번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내 10가구에 연탄 3000장을 배달했다. 12월에는 마케팅부문 임직원 50명이 강북구 미아동에서 어려운 이웃에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연탄 나눔에 이어, CEO 봉사, 김치 나눔, 서울역 무료 급식, 지역아동센터 체험활동 행사 등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내달 9일에는 서초 구립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직접 담근 김치 500여 포기를 지역 독거 어르신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아대책,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와 함께 12월 7일, 14일, 17일 등 3회에 걸쳐 노숙자와 부랑자에게 점심과 저녁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열고, SK브로드밴드 임직원들이 식사준비, 배식 등 자원봉사에 나선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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