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출이 지난 6월부터 5개월 연속 둔화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재무성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일본이 주요 성장 엔진을 잃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토 다케히로 모건스탠리 MUFG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향후 수출이 추가로 둔화될 위험이 있다"고 진단했다.
아시아 국가에 대한 수출은 평균 11.3% 늘어난 가운데 대중(對中) 수출은 17.5% 증가했다. 미국에 대한 수출은 4.7% 증가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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