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다음달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미츠비시 부품조달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미츠비시의 부품조달행사는 수입을 희망하는 부품을 한국 업체들에게 전시하고 구매 상담을 벌이는 역견본시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코트라가 미츠비시를 방문해 개최했던 자동차부품 전시상담회에서 한국 부품의 품질 및 가격경쟁력을 확인한 미츠비시 경영진의 지시로 성사됐다고 코트라는 설명했다.
미츠비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연초 비용절감을 위해 신설된 코스트개혁총괄실장을 비롯한 구매담당자들과 3개의 협력업체 관계자로 구성된 구매단을 서울에 파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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