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니, 포켓몬스터빵 신제품 3종 출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샤니는 포켓몬스터빵 신제품 3종을 25일 출시했다.

샤니 포켓몬스터빵은 1999년 출시 이후 국내 캐릭터빵 열풍을 일으키며, 초·중·고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신제품은 어린이 성장과 발육에 필요한DHA, 칼슘, 유산균 등을 함유해 맛은 물론 영양까지 풍부하다.

시금치분말이 첨가된 ‘피카츄의 요미요미 치즈케익’, 유산균이 첨가된 쫄깃한 우유 찜케익 ‘팽도리의 샤르르 밀키월드’, 두뇌회전에 좋은 호두가 들어있는 ‘조로아의 보들보들 호두케익’ 등 총 3종이다.

유상현 샤니 마케팅팀장은 “이번 포켓몬스터빵 신제품 3종은 웰빙 요소를 강조한 키즈 컨셉의 제품으로 소비자(자녀)와 구매자(부모)의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제품”이라며 “향후 타겟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해 고객중심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샤니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오는 12월 1일부터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100% 당첨 경품행사 및 넷북, 닌텐도 DSi를 지급하는 등 자세한 내용은 샤니 홈페이지(www.sha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이마트 등 주요 할인점에서 1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