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직장인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7.4%가 '회사에 찌질이가 있다'고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기타의견으로는 '말과 행동이 다른 이중인격 형', '자기자랑만 하는 나잘난 형', 'OK캐쉬백 혼자 다 챙겨가는 싹쓸이 형', '팀원 사이에서 이간질 시키는 박쥐 형' 등이 있었다.
'찌질한 동료에게 어떻게 대하느냐'고 묻자(복수응답) '형식적으로 대한다'가 54.4%로 1위였다. 다음으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린다'(45.8%), '말수를 줄인다'(25.0%), '웃지 않는다'(17.0%) 순이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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