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도발 증시영향 과거와 다를 수도<신한투자>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과거 북한의 도발이 주식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나 연평도 해안포 발사의 경우는 시각을 달리 해 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민간인의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한데다 최근 북한 정권의 후계구도와 관련해 긴장 수위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24일 한범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전날 북한의 해안포 발사와 우리군의 대응사격으로 선물지수가 2.44% 급락하고 역외 선물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다"며 "예상치 못한 도발에 따른 시장의 단기적 변동성은 불가피 하다"고 전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월 150만원 견디느니, 美 가서 5억 벌죠" 서울대...
AD
그는 "확전을 막기위한 사태 수습이 진행된다면 주식시장의 단기 충격도 점진적으로 복원되겠다"며 "하지만 과거 사례와 완전히 동일시해 접근하는 자세에는 경계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외국인 매수의 방향과 원·달러 환율 ▲한국물 CDS(크레디트디폴트스왑)에 대한 관심이 필수적이라고 봤다. 또 한국 국가신용 등급과 북한에 대한 중국의 논평에도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솔 기자 pinetree1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