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뉴스에따르면, 미 상무부는 3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는 당초 2%였던 예측치를 뛰어넘는 2.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분기의 1.7%보다 크게 상승한 것이다.
기업들의 순익증가로 고용을위한 자금여유를 확보했지만 10%대를 웃도는 실업율을 낮추는데는 역부족이었다. 다만 실업률은 인플레이션을 압박하는 동시에 월마트와같은 유통업체들의 가격인하를 초래함은 물론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 움직임에도 제동을 걸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GDP상승세는 수출증가와 소비증가,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예측치를 넘어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풀이했다.
조성훈 기자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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