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에서 각 국은 온실가스감축 관련 정부정책과 인센티브, 자국의 투자환경을 소개한다. 이 자리에는 선진국의 진출이 상대적으로 적은 중앙아시아 주요 3국(키르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도 참여하고 지역발전과 관련 인도네시아 3개, 필리핀 1개 등 총 4개 프로젝트가 소개된다. 중국에서는 산둥성 천융의 바이오매스, 바이오디젤, 해상풍력과 내몽고 태양광, LED분야 등에 대한 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에관공은 소개된 프로젝트에 국내기업이 관심을 보이면 상대국 정부, 관련기관과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고 필요할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비를 지원키로 했다. 에관공은 별도로 이날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해 삼성증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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