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9월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9월 순대외채권 잔액은 394억달러로 지난 6월말 대비 129억달러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07년 9월말 이후 3년만의 사상 최대치다.
9월말 한국의 대외채권 잔액은 4548억달러로 지난 6월말대비 266억달러 증가한 반면, 대외채무 잔액은 4154억달러로 지난 6월말대비 136억달러 증가했다.
단기외채비율(준비자산 대비 단기외채의 비율)은 50.2%로 지난 6월말 대비 4.0%포인트 하락했다. 단기채무가 31억달러 감소한 반면 장기채무는 167억달러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지은 기자 leezn@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겐다즈 맘껏 먹었다…'1만8000원 냉동식품 뷔페'...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