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가수 조성모의 결혼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네티즌의 축하인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조성모 소속사 측은 23일 "두 사람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화촉을 밝힐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조성모의 미니홈피를 찾아 "결혼 정말 축하드려요. 꼭 행복하셔야 되요", "저의 우상이었던 분이결혼을 하시네요. 결혼 축하드리고요, 예쁘고 행복하게 사세요", "두 사람 완전 닮았어요. 닮은 사람끼리 잘 산다는데^^ 잘살아요"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반면 "오빠가 아까워요. (결혼)하지 마요", "또 장난하나보다 했는데 조금 멍하네요. 난 왜 콘서트 소식이 없나 했더니..결혼준비 하셨군요? 섭섭해요", "축하드려요. 근데 왜 타이핑하기가 이렇게 힘든지"라며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팬들도 눈에 띄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