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26층 총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05~130㎡ 총 1058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070만원 선으로 인근 지역인 걸포동, 고촌면 및 일산에 최근 분양한 타회사 분양가보다 3.3㎡당 약 200~500만원 이상 저렴하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센터 및 골프연습장 등 입주자 전용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지고 김포한강신도시의 '녹색교통체계' 개발개념에 걸맞게 총 1647대를 보관할 수 있는 자전거 보관소가 설치된다. 통합주차장 도입으로 지하주차장에서 각 가구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시설을 본격적으로 도입해 태양광발전 및 태양광가로등에서 연간 약 50KW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지열이용설비, 우수재활용시설, 자연채광설비 등을 이용해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 및 운동시설의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며 그 중심으로 경전철역이 신설돼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중심상업지구 바로 옆에 약 11만㎡ 면적의 호수공원이 조성돼 수로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및 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바로 옆에 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좋다.
'우미린'이 들어서는 김포한강신도시는 국내최초로 16㎞ 의 한강변 자연환경을 따라 개발되는 수로도시로(Canal City) 인천시 서구 경서동의 서해와 서울 강서구 개화동의 한강을 잇는 경인 아라뱃길이 개발의 최고 수혜지로 꼽힌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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