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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르면 내주 구제금융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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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아일랜드 구제금융 계획이 이르면 다음주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의 전문가 팀이 아일랜드 정부와 본격적인 협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일랜드 정부는 다음주 재정적자 감축 방안을 발표하고, 잇따라 구제금융 계획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제 금융은 주로 은행의 구조조정 지원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아일랜드가 받게 될 지원금의 규모는 최소 450억유로에서 최대 900억유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블룸버그 통신은 아일랜드가 구제금융을 받는 쪽으로 정리되면서 다음 지원 대상으로 포르투갈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스티븐 맨슬 시티그룹 글로벌 마켓의 애널리스트는 “포르투갈은 현재 아일랜드에 가려져 드러나지 않은 것일 뿐”이라며 “아일랜드가 구제금융을 받는다고 해서 포르투갈의 상황이 나아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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