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차인표, 카리스마 눈빛 앞세워 '대물' 인기 견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차인표, 카리스마 눈빛 앞세워 '대물' 인기 견인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차인표의 눈빛이 날이 갈수록 매서워지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대물’을 통해 대권을 향한 야심을 거침없이 드러낸다.

그는 극 중 차기 대통령을 노리는 강태산 의원 역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분에서 캐릭터는 역전의 제왕으로 거듭났다. 강태산이 수차례 찾아온 위기를 극복하고 민우당 조배호 대표(박근형 분)의 퇴진을 이끌어냈기 때문이다.
그는 오른팔인 오재봉 의원을 비롯해 조배호의 수족들을 모두 자신의 편으로 돌려세웠다. 그리고 조배호 앞에서 쿠테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

분노와 좌절 속에서 힘겹게 당권을 쟁취한 강태산은 쾌재를 불렀다. 그간 쌓았던 차인표의 연기가 빛을 발한 건 당연했다. 시청자들은 그가 악역임에도 불구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열연을 극찬하고 나섰다.

이날 방송 뒤 관련 게시판에는 “차인표의 눈빛에서 발하는 카리스마가 너무 멋지다”, “강태산의 통쾌한 역전이 아닐 수 없다” 등의 호평이 줄지어 올라왔다.
차인표의 빛나는 연기와 흥미진진해진 전개에 ‘대물’은 승승장구를 거듭하고 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대물’은 26.2%의 전체 시청률을 기록했다. 17일 방송분보다 1.2% 상승하며 30% 고지를 눈앞에 뒀다.

차인표, 카리스마 눈빛 앞세워 '대물' 인기 견인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