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아이잘, 갤럭시탭 전용 케이스 출시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제일모직의 IT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잘(IZALL)이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을 비롯해 아이패드, 아이폰4 전용 액세서리 ‘이탈리안 시크(Italian Chic)’라인을 선보였다.

18일 제일모직에 따르면 아이잘이 새롭게 개발해 선보이는 이탈리안 시크(Italian Chic)라인은 악어, 도마뱀, 타조, Denim(청바지)을 모티브로 한 원단을 사용했다.

각 원단의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동물과 직물의 피부조직과 외형을 모티브로 디자인했으며, 부드러운 안감과 고급스러운 가죽의 질감을 그대로 살려 제작했다.

아이잘의 이탈리안 시크라인은 100% 수작업에 의한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레드, 블랙 브라운을 비롯한 총 10여 개의 다양한 컬러가 사용됐다.

갤럭시탭 전용 아이잘 케이스는 12월 초 삼성 디지털 플라자, 홈플러스, 이마트, 하이마트 등에서 만날 수 있으며, 애플관련 액세서리 역시 주요백화점 및 APR(Apple Premier Reseller), 그 외 전자 액세서리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아이잘의 갤럭시탭용 케이스는 7만원대, 스마트폰용 케이스는 3만원대이며, 아이패드용 케이스는 7만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