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 비인기종목 조정 지원 통해 저변 확대 기여
$pos="L";$title="이종철 신임 아시아조정연맹 회장";$txt="이종철 신임 아시아조정연맹 회장(STX그룹 부회장 겸 대한조정협회 회장)";$size="300,371,0";$no="201011180852035695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대한조정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이종철 STX그룹 부회장이 한국인으로는 10년 만에 아시아 조정연맹 회장직에 당선됐다.
아시아 조정연맹은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29개 아시아 조정 회원국을 대표하는 단체로, 이 부회장의 임기는 2011년부터 4년이다.
지난 8월 조정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 부회장은 이번에 아시아 조정연맹 회장으로도 선출되면서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조정계까지 대표하는 자리에 오르게 됐다.
이 부회장은 내년부터 국내에서 유치하는 국제대회인 ▲2011년 화천 아시아 조정선수권대회(2011년 10월) ▲2013년 충주 세계조정선수권 대회(2013년 8월) ▲제17회 인천 아시아경기대회(2014년 9월)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대한조정협회는 “비인기종목인 조정은 지금까지 대기업들의 지원이 미흡했으나 이 부회장의 회장 취임으로 전체적으로 조정에 대한 지원이 단계적으로 강화돼고 있으며 이런 부분이 아시아 조정의 발전으로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STX그룹도 이 부회장의 아시아조정연맹 회장직 당선이 글로벌 조선 그룹사로 도약한 그룹의 이미지와도 잘 부합돼 사회공헌 및 기업 이미지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채명석 기자 oricm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채명석 기자 oricms@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