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식 애널리스트는 "씨앤비텍은 영상보안감시장비(CCTV)를 주로 제작하는 기업으로 연구개발을 통해 CCTV의 두뇌역할을 하는 '모나리자'칩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그는 "기존 DSP 칩 보다 '모나리자'의 단가가 50%정도 저렴하다"며 "이로 인해 마진율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씨앤비텍의 마진율은 올해 2분기 6.2%를 기록했으나 3분기에는 칩 교체 효과로 8.1%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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